<2024년7월14일 주일말씀> 주 하나님 뜻대로
본 문 : <누가복음 12장 47절> “주인의 뜻을 알고도 예비치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치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는 이유
하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시길, “어떤 자가 있는데 집도 없고, 땅도 없어서 그냥 놓아두면 몇 달 못 가서 죽을 것 같아 집도 지어 주고, 농사지어 먹으라고 땅도 사 주고, 1년 동안 먹을 것을 주며 살라고 해 주었다. 그럼, 그 이후에는 평생을 안 도와줘도 일생 동안 감사하며 섬기며 살아야 하지 않겠느냐.
나 하나님도 그러하지 않느냐. 천지 만물을 창조하고, 지구라는 집을 창조하여 주고, 자신을 세상에 나게 창조하여 살게 해 주었으니, 이후에는 평생 안 도와준다 할지라도 평생 감사하며 살아야 하지 않겠느냐. 이를 깨닫고 살아야 영원한 천국에 가서 살게 된다.” 하셨다.
은혜를 잊으면 죽는다
사람 마음이란 게 “이것을 해 주면 평생 감사하고 사랑하며 살겠다.”고 하지만, 막상 해 주고 나면 언제 사라졌는지 안 보인다. 어떤 자는 해 주니 계획적으로 곧 사라져 버렸다. 선생이 각종 아픈 자들과 장애가 있는 자들을 고쳐 주었더니 금방 사라져 버리고, 또 이제 건강하니 제 좋아하는 자를 찾아가 사랑하며 섭리사를 악평하고, 각종으로 고통을 주고, 관청에 고소하고, 수많은 자에게 고통을 주고 사라졌다.
하나님도 성령님도 우리들의 억울한 기도를 듣고 노하시고, 그 행위를 보셨으므로 그동안 행한 그 행위대로 갚아 주신다. 하나님은 노아 때같이 양심 심판을 하신다. 과거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고 일을 맡겼어도 모두 자기 유익을 위해 한 자들이고, 의롭게 하지 못해서이다. 이와같이“전능하신 하나님을 잊으면 죽는다.”라고 하신 말씀을 생각해야 한다. 영혼을 사냥한 자들은 그 육이 땅에서 감당할 수 없는 죄의 삯, 사망의 고통을 받는다.
배신 자는 죄사함이 없고 자기 중심하는 자는 일도 사명도 거두신다
자기를 구원하는 자를 불신하고 변절한 배신자는 〚히브리서 6장 4~6절〛말씀처럼 하나님이 사하심을 거두므로 사망에서 구할 자가 없다. 한번 비췸을 받고 하늘의 은혜를 받고, 하나님의 말씀과 내세에 대한 것을 알고도 죄를 범한 자는 사하심이 없다. 하나님은 그런 자에게 다시는 사하심을 주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조건 대가’로 더욱 축복해 주시지만 사람들은 그 은혜를 감사할 줄 모른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자기가 수고한 만큼만 얻고 살게 두시고, 수시로 고통을 주어 하나님의 품을 이탈하지 못하게 하신다.
과거에 잘 믿고 열심히 하던 자들 중에 이탈한 자를 보니, 일을 맡기고 대가를 주고, 은혜를 주니 열심히 했다. 그러나 자기 중심으로 하고, 자기 유익을 위해 하는 것이 결국 다 드러났다. 여건을 만들어 주니 열심히 하다가도 행하는 목적이 자기 길로 행함이니 하나님이 일을 거두셨다.
영계에 가서 계시받았던 자들도 자기 조건과 대가로 간다고 생각하고 자기 중심으로 하니 하나님이 거두셨다. 거두면 못하는 것이다. 자기 공적으로는 열어 주지를 않는다. 하나님이 영계를 허락하지 않으신다. 보낸 자가 필요하므로 그들에게 심부름을 보낸 것이다. 그러나 자기가 가고 싶으면 가는 줄 알았다. 섭리사에 모든 자들을 위해 영계를 허락하고 열어 준 것인데, 자기가 영력이 높아 가는 줄 아니 모두 거둔 것이다. 모두 시대 보낸 자를 통해 허락하고 은혜를 주어서 계시도 받게 된 것입니다.
다른 사명을 받은 자들도 사명을 주니, 하게 된 것이다. 안 주면 어떻게 하겠느냐? 사명을 주며 맡긴 자와 같이 하자고목회자도, 그 외의 각종 사명자들도 사명지로 보냈더니 혼자 한다. 그러니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결국 교회에도 문제가 생기니 따르는 자들과 교회에서 말을 하게 된다. 고로, 거기에 합당한 자, 충성할 자에게 맡긴다.
하나님의 뜻대로 해야 이루어 진다
<월명동>은 하나님, 성령, 예수님이 선생에게 그 구상을 맡기니 선생은 하나님과 성령과 예수님과 같이 했다. 고로 하나님이 하신 격이 되어 항상 보아도 은혜롭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일을 맡긴 것이 지구 세상에서 그 얼마나 크고 큰 것인지 알고 죽도록 충성해야 한다. 하나님과 성령님은 일을 맡은 자가 하나님의 뜻대로 같이 하기를 원하신다. 와서 보고 그 원하는 대로 안 하면 다른 사명자에게 맡기게 된다.
월명동도 처음에는 하나님의 구상대로 안 되니 계속 무너뜨리셨다. 이와 같이 하나님이 맡긴 일을 하나님의 뜻대로, 맡긴 자의 뜻대로 하지 않으면 무너뜨리고, 계속 일을 맡길 수가 없다. 하나님과 성령과 시대 머리와 같이 해야 된다.절대신 하나님, 성령과 그 보낸 자가 맡긴 일이다. 개인 생활의 일이 아니고, 월명동이 개인 정원이 아니듯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하나님의 일을 맡겼으니 정말 잘해야 된다. 월명동도 구상을 주시니, 매일 하루에 수십 번씩 물어보며 했다. 선생 일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의 일이기에 결국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했다. 고로, 모두 만족해하며 쓰고 있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일을 다 맡기면 자기 중심과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을 보았다. 결국 거두신다. 절대 사람에게는 다 맡기면 안 된다. 오직 하나님이 보낸 자 한 사람에게만 절대 맡긴다. 사람은 실수도 하고 착오도 한다. 모르고 행하니 실수하여 큰 손해가 간다. 전체를 보고 해야 된다. 고로, 항상 머리와 의논해야 한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생각은 하늘까지, 천국까지 닿는다. 자기는 땅에서 공중으로 1m도 못 올라간다. 하나님은 “모든 것이 이와 같이 이러함을 깨달아라.”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을 쓸 때, 한 자 한 자 말씀하시는 대로 써야 하나님이 써 놓은 내용의 글이 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글대로 쓰게 된다. 하나님이 100자의 글자를 가지고 있는데 한 자씩 물어보면서 그대로 써야 하나님의 말씀이 되는 것이다. 일부만 그대로 쓰고, 나머지는 자기가 생각하여 쓰면 하나님의 뜻이 속 시원하게 전해지지 않는다. 이와 같이 일을 도우려면 선생이 시키는 대로 해야 된다. 시키지 않은 일을 하면, 그를 ‘적’으로 보게 된다. 시켰어도 다르게 하면, ‘반대자’로 본다.
보낸 자와 같이 하나님의 뜻대로 해야 하나님이 자기 개인에게 계획한 뜻도 이뤄진다. 그래야 전능자 하나님이 행하신 그대로 된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일을 맡기면 일부만 맡긴 자의 의견대로 하고 모두 하나님의 일을 제 생각대로 한다. 하나님은 다시는 그런 자에게 일을 안 맡기시고 그를 믿지 않고 다른 자를 통해 행하신다. 고로 하나님은 합당한 자를 통해 모두 행하신다.
물어보지 않고 행한 일 오히려 해가 된다
섭리사에서 자기 사명을 보면 그 위치에서 그것 한 가지만 필요한데, 물어보지도 않고 다른 일까지 한다. 그러니 다른 일을 할 때 걸리적거리고 부딪히는 자도 많다. 이런 자들은 쓰는 자가 잘 써야 된다. 한 가지에 쓰일 때는 걸리적거리지 않는데 다른 데에도 쓰이니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손목시계>도 시간을 보는 것, 그것 한 가지가 필요해서 차고 다닌다. 그러나 막상 일할 때는 시계 때문에 각종으로 불편하고 걸리적거린다. 그러니 아쉽지만 안 차고 일을 한다. 이와 같이 일을 맡기면 문제를 일으키니 아쉽지만 안 쓰고 한다. 그것이 차라리 낫다. 아예 신경을 안 쓰고 할 때가 좋다. <옷>도 잘 차려입은 옷이라도 일할 때 불편하면 그 옷을 벗어 내던지고 일복을 입고 일하는 것이 편하다. 섭리사의 일을 하면서 걸리는 자가 많다. 잘하면 필요하다. 그런데 돕는 것이 오히려 선생에게 해가 더 된다. 하나님은 이를 두고 선생에게 말씀하시길, “고로 네가 해야 한다. 육에 속한 자는 통하지 않는다.”하셨다.
‘하나님’과 ‘성령’과 ‘맡긴 자’, 그와 같이 해야 된다. 인간은 목숨을 걸어 놓은 일에도 ‘착오’가 많다. ‘착각’도 많고도 많다. 그래서 절대로 다 맡기면 안된다. 고로 혼자 하려 한다. 혼자 하면 오히려 더 잘하기도 하다. 그러나 같이 하면 더 쉽기도 하니 다 장단점이 있다. 핵적인 것은, 하나님이 보낸 자 한 명만 통한다.
절대신 하나님, 맡긴 선생과 같이 하지 않으면 안된다
선생이 새벽기도를 하고서 말씀을 쓰고 있는데 모기가 물려고 하다 도망가서 쫓아가니 벽에 붙었다. 정말 마음을 다해 악을 잡듯이 오른손을 벽 가까이하여 손바닥으로 딱! 때렸다. 모기가 물건 뒤로 떨어져서 죽었는지 확인은 못 했다. 그러나 ‘거의 100% 죽었다’ 생각했다. 성령께 “모기가 사탄이 방해하듯 하여 속 시원히 죽였습니다.” 하니 성령님은 “안 죽었다.” 하셨다. 선생은 확실히 죽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또 성령님은 “안 죽었다.” 하셨다. 그래서 성령님께 “그럼 안 죽었다는 근거, 증거 능력을 위해 그 모기를 또 제게 보여 주세요.” 했다. 그러니 성령님은 “그것 신경 쓰지 말고 글이나 급히 써라.” 하셨다. 그래서 생각에서 모기를 잊고 말씀을 3장 쓰고 있으니 손에 모기가 다시 와 앉았다. 순간 두 손으로 확 잡았다. 확인하니 아까 그 모기가 맞았다. 성령님이 “증거 능력이다.” 하셨다. 모기를 쉽게 잡은 것은 모기가 죽은 것을 선생이 봐야 더욱 확실하게 알기 때문이다.
성령님이 또 말씀하시길, “이와 같이 급하게 일을 시켰는데 그 맡은 자들이 자기는 확실히 했다고 했지만 안 되었다. 일 시킨 나 성령과 선생과 같이 안 해서 안 되었다. 교단에서 일을 하여도 같이 의논하지 않고 하면 제대로 안 된다. 축구를 하여도 미리 의논하고 패스해야 확실하게 한다. 같은 팀은 반드시 의논을 하고 행해야 된다. 교단은 했다고 하나 안 됐다. 서로 의논이 안 되면 제대로 안 된다. 나 성령과 선생과 하라 함이다.” 하셨다.
자기는 확실히 했다고 했는데 성령과 선생과 하지 않아서 정말 중요한 것을 못한 것이 있다. 자기는 제대로 했다 하지만 아예 제대로 못 했다. 선생과 같이 안 해서이다. 섭리 교단 국장들도 늘 서로 의논하고 하면 쉽다. “의논이 없으면 경영이 안 된다(잠언 15:22).”하였다. 절대신 하나님과 해야 되고, 맡긴 선생과 같이 하지 않으면 절대 안 된다. 그러면 실수가 생기고 큰일 난다. 일을 하는데 월권행위를 하지말고 시킨 일을 ‘함께, 같이!’ 해야 실수가 없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길, “자기 착각이 너무 많다. 사람은 절대자가 아니다. 나 여호와는 핵적인 것은 보낸 자 한 명과만 통한다. 나와 함께 안 한 것은 뜻이 아니다. 그러면 기분 나빠 버린다. 자기는 공적(功績)으로 생각하나 오히려 책망받는다. 시킨 자와 같이 안 하면 불법자다. 자기 중심해서다. 함께하여 한 것은 자기 공적이 되고, 나 하나님이 그 주인이 된다. <제1 창조>는 나 여호와 절대신만 한다. 그다음 <제2 창조>는 나 하나님과 사람이 같이 한다. 바로, 그 보낸 자와 같이 한다.” 하셨다.
사울 왕도 블레셋과의 전쟁을 준비하고 있을 때 오기로 했던 선지자 사무엘이 나타나지 않자 사무엘 선지자가 드려야 할 번제를 드렸다. 하지만 번제를 마치자마자 선지자 사무엘이 도착했고, 사무엘은 사울의 죄를 알렸다. 하나님은 사울 왕이 하나님의 사람 사무엘이 할 일을 하니 그를 버렸다. 이 시대도 그러하다. 섭리 안에서도 선생만 할 일은 같이 돕는다고 하면 해가 된다.
주 하나님 뜻대로 행하라
성령과 함께 쓰지 않은 말씀은 감동이 없고, 생명력이 없다. 성령님이 말씀하시길, “하나님의 말씀은 천하가 없어져도 없어지지 않는 말씀이다. 나 성령으로 행하여라. 전에는 성령이 누군지 알지도 못한 너희가 아니냐. 그런데 나와 항상 통하겠느냐. 사망에서 생명권으로 나와서 겨우 사는 자들이 <육성>이 살아 행함을 <영성>이 살아 행하는 것으로 착각한다. 속지 말아라. <영성>이 아닌, <육성>이다. 행하여도 문제가 많다. 자기 구원이나 이루어라. 나 성령은 작은 것에서 큰 것까지 다 행한다. 나 성령이 일체 되어 행하는데, 어느 때는 같이 하고, 어느 때는 같이 안 하겠느냐.”하셨다.
<성령이 같이 행하는 자>는 어느 때는 같이 하고, 어느 때는 같이 안 하는 것이 없다. 육성으로 하는 자들이 자기가 그리 생각하고 행하기 때문에, 생각도 육적으로 하는 것이다. 깊은 기도를 안 하는 자는 ‘육적인 자’가 되어 일하게 된다. ‘육적인 자’들을 <가인>이라 한다. 하나님은 가인의 제사는 안 받으신다.
섭리인들 중에 이때 선생을 돕는다고 일을 해 주지만, 손해가 많이 간다. 시키지도 않았는데 하고, 시켜도 선생과 의논하지 않고 하므로 하나님이 안 받으시고, 오히려 해가 된다. 하나님이 성령과 선생과 할 일이다. 시키지 않은 것은 하지 말아야 함을 명심해야 한다. 오히려 악이 된다. 모두 명심하고, 하나님, 성령께 받은 은혜를 절대 잊지 말고, 오늘 말씀 주제대로 꼭! ‘주 하나님 뜻대로’행하기 바란다. 아멘. 절대신 하나님, 성령, 성자의 사랑하심과 평강을 빈다.
[주희동 기자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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