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계의 구조>
JS매거진 편 집 부
천국에 대한 이해는 곧 영적 세계의 구조를 아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는 곧 구원과도 관계가 있다. 가야 할 곳을 희망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몇 층에 있으며 어떻게 올라갈 수 있는지 알아야 목적지에 제대로 도착할 수 있다.
(1) 신약 이후 새 시대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신약이 마무리 되고 새로운 시대로 전환된다는 것에 대해서 생소할 수 있다. 정확히는 성자께서 예수님께 처음 초림하시고 나서 2000년 만에 예수님의 영과 함께 다시 오시는 것이다. 구약과 신약의 경계는 성자께서 마리아의 몸을 통해 성령 잉태하신 예수님 육신 위에 강림하시면서 구분되었다. 즉 초림 때가 곧 구시대(구약)의 종료 시점이자 새 시대(신약)의 시작점이 되었다는 뜻이다. 그와 같이 성자께서 예수님의 영과 일체 되어 함께 오실 때 신약이 끝나고 새 시대 성약 역사가 시작된다는 의미가 된다.
(2) 성약의 의미
구약은 '옛 언약'이라는 의미로 Old testament이다. 신약은 '새 언약'으로 New testament가 된다. 그리고 재림과 함께 시작될 성약은 이룰 성成자를 써서 Completed testament가 된다. 이렇게 셋으로 구분해야 하는 이유는 성경의 흐름이 그와 같이 흘러가기 때문이다. 모세의 출애굽 역사를 보면 400년 애굽 종살이 시절을 지나 40년 신광야 사막 생활을 지나 가나안에 정착하는 기간 세 가지로 나눠진다. 또한 인간의 구조 역시 육-혼-영으로 이뤄져 있는데 구약은 하나님이 인간을 종으로 부르셨던 시대로 애굽 종살이와 대비되고 이는 가장 낮은 육적 차원으로 볼 수 있고 신약은 중간 단계로서 신광야 40년 사막 생활은 종에서 벗어났지만 집 없이 떠돌아다닌 기간이며 가나안에 입성하여 정착을 이룬 시기는 완성단계이고 가장 높은 영적 차원으로 볼 수 있다. 이렇게 구약-신약-성약은 애굽-신광야-가나안의 세 단계로 연결되고 육적-혼적-영적 단계로 올라가는 것과 같으므로 세 단계로 구분하여 이해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3) 성약의 기간
성경에서는 천 년 역사를 말하고 있다. 먼저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함께 왕 노릇하는 기간으로 나온다.
(요한계시록 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요한계시록 20: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그리고 이는 동시에 사탄을 잡아가두는 기간이기도 하다.
(요한계시록 20:2)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서 천 년 동안 결박하여
(요한계시록 20:7) 천 년이 차매 사탄이 그 옥에서 놓여
이 기간이 신약 뒤에 이어지는 천 년 성약 역사로 볼 수 있다.
(4) 세 가지 기간
하나님은 우주 창조의 기간을 7일로 잡으셨다. 첫째 날부터 일곱째 날까지 일주일이다. 그런데 이것을 우리 인간적인 시간 개념으로 24시간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베드로후서 3: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성경에서 '첫째날, 둘째날'이라고 표현되어 있다고 해서 인간적인 사고로 하루를 24시간으로 생각하면 우주를 24시간씩 일곱 번 반복한 시간 만에 만드셨다는 비상식적인 상황에 처하고 만다. 문자적 이해의 오류이다. 그러므로 구약 4000년 역사는 '월화수목' 4일을 '하루를 천 년으로' 환산한 것과 같다. 신약 2000년은 '금토'에 해당하고 성약에 해당하는 마지막 일요일은 하나님도 안식하셨다.
(창세기 2:2)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5) 4000, 2000년
그러면 왜 구약이 4000년이라고 말하는가. 창세기 5장의 계보를 살펴보면 약 1600년이 나오고 노아로부터 아브라함 출현까지 400년이 지나므로 2000년이 되고 이후로 성경의 연대기를 보면 예수님 오시기까지 2000년이 또 지나가므로 총 4000년이 완성된다. 재미있는 것은 아브라함 이후 2000년 유대 민족 역사가 예수님 이후 기독교 왕국 2000년 역사와 거의 정확히 일치한다는 사실이다. 이는 신약에서도 하나님을 믿는 중심 민족을 통해 구약 때와 동일하게 반복적으로 역사를 이루어 오셨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렇게 해서 신약 2000년 역사가 흘러갔다. 그리고 지금은 2000년이 훨씬 지난 시점이다.
(6) 세 가지 하늘(첫째 하늘)
성경에서는 하나님을 믿고 구원 받은 자들이 가는 영적 세계를 '하늘'로 표현하고 세 가지로 나누었다.
(고린도후서 12: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
여기서 사도 바울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체험한 것처럼 말하지만 바울의 경험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셋째 하늘이 있다는 것은 첫째, 둘째 하늘도 있다는 의미가 된다.
앞에서 구약, 신약, 성약으로 자세하게 구분하여 설명한 이유는 메시아가 오면서 시대를 열었듯이 영적 세계도 그렇게 열린다는 것을 말하기 위함이다. 먼저 구약도 그 전 시대와 비교하면 새 시대에 해당됨을 알 필요가 있다. 아담은 구약 시대를 시작하는 메시아급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로마서 5:14)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까지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모형이라
'오실 자의 모형'이라는 표현은 아담이 그 시대 중심자로 쓰일 사람이었다는 뜻이다. 즉, 원래 아담은 구약이라는 새 시대를 여는 메시아 역할을 할 인물이었다. 창세기 4장을 보면 이미 아담 이전에 수많은 사람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인이 동편으로 떠나서 아내를 만나 결혼하고 그 과정에서 가인을 죽이려는 자를 벌하시겠다는 내용에서 충분히 유추가 가능하다. 그러니 아담, 하와, 가인 세 명만 있던 것이 절대 아니다. 그러던 중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게 되면서부터 영적인 첫 조상이 되어 구약 시대가 시작되고 그와 함께 첫째 하늘이 열렸다. 이 첫째 하늘은 거지 나사로가 아브라함의 품에 안긴 영적 세계이기도 하다.
(누가복음 16:23) 그가 음부에서 고통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이 내용은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해주신 이야기지만 아브라함을 말씀하신 것을 보면 구약 영계를 지칭하신 것이다. 부자는 심판 영계인 '음부'에서 고통 받으면서 나사로가 아브라함 품안에 들어간 것을 보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음부와 나사로가 있는 곳은 구렁텅이가 있어 완전하게 나눠져 있고 오갈 수도 없다고 말씀하신다.
(누가복음 16:26) 그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텅이가 놓여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갈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악한 부자가 심판을 받아 가게 된 '음부'의 반대 세계가 나사로가 구원 받아서 간 영계인 '첫째 하늘'이다. 이렇게 나사로 같이 선한 영들이 가는 세계는 예수님이 오른쪽 강도와 함께 가신다던 낙원과 다르다. '예수님 품안'이 아니라 '아브라함 품안'이라고 하셔서 구약 영계임을 명확히 하셨다.
(7) 세 가지 하늘(둘째 하늘)
둘째 하늘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낙원Paradise이다. 구약의 첫째 하늘과 구별되는 이유는 예수님이 '나와 함께' 가자고 하셨기 때문이다. 첫째 하늘은 구약 영계로서 '아브라함 품 안'에 가는 곳이고 둘째 하늘은 예수님이 직접 데리고 가시는 영계이다.
(누가복음 23: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그러나 낙원이 셋째 하늘은 아니다.
(8) 세 가지 하늘(셋째 하늘)
이제 셋째 하늘을 이야기할 때가 되었다. 문제는 사도 바울이 셋째 하늘을 이야기하면서 '낙원'이라는 표현을 했는데 이는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아담이 오면서 첫째 하늘이 열리고 예수님께 성자가 초림하시면서 둘째 하늘이 열리고 마지막으로 성자가 예수님의 영과 함께 재림하시면서 셋째 하늘이 열리는 것이 정확한 흐름이다. 문제의 성경구절을 다시 보면 아래와 같다.
(고린도후서 12:2, 4) 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갔다면서 그곳을 낙원이라고 말하고 말았다. 이 구절 때문에 기성 기독교 교리에서는 셋째 하늘이 곧 낙원이고 그래서 가장 높은 단계의 천국이 낙원과 동일하다고 오해하고 있다. 낙원도 신약급 천국에 해당하지만 셋째 하늘 천국에 비하면 가장 높은 단계는 아니다. 성자가 재림하셔야만 열리는 최고 단계의 천국이기 때문이다. 이제 왜 셋째 하늘이 낙원과 다른 지 이유를 살펴봐야 한다.
(9) 구원 영계에 짝이 되는 심판 영계
의로운 자들이 가는 구원 영계인 '하늘'과 죄를 회개하지 않아 구원의 반대편으로 가게 되는 심판 영계는 서로 짝으로 이뤄져 있다.
(이사야 34:16) 너희는 여호와의 책에서 찾아 읽어보라 이것들 가운데서 빠진 것이 하나도 없고 제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령하셨고 그의 영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여기서 성경책이 짝으로 이뤄졌다고 하지만 성경뿐만 아니라 많은 생물이나 자연의 이치를 봐도 음과 양, 암컷과 수컷 등 상대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성경에서는 심판의 영계를 음부, 무저갱, 지옥으로 크게 세 가지로 나누는데 이는 구원 영계인 하늘을 셋으로 나눈 것과 일치한다. '아브라함의 품안'에 해당 되는 첫째 하늘은 나사로가 갔던 곳으로 그 반대편은 부자가 간 '음부'(Hades)이다. 둘째 하늘 '낙원'(Paradise)은 '무저갱'(Abyss)과 대비되고, 셋째 하늘 '천국'(Heaven)은 '지옥'(Hell)으로 연결된다. 이처럼 많은 기성 기독교인들이 천국과 낙원을 같은 곳으로 보지만 성경은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10) 세 가지 하늘의 차원
이번에는 차원으로 쪼개어서 보기로 한다. 첫째 하늘은 구약의 영계이다. 애굽과 같은 종의 단계이다. 물론 아담의 범죄로 인해 종의 단계로 떨어진 것이기는 해도 세 가지 하늘에서 가장 낮은 차원이다. 둘째 하늘은 신약 영계로서 자녀급이다. 예수님께서 신약을 여시면서 자녀가 되는 권세를 허락하셨기 때문이다.
(요한복음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바울은 이를 자녀로 입양되는 것과 같이 양자養子가 되었다고 말한다.
(로마서 8: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Romans 8:15, NLT) ... he adopted you as his own children ...
신약은 자녀로서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른다. 그리고 셋째 하늘은 성약의 영계로서 종이 아니고 자녀도 아닌 신부급이다.
(요한계시록 21:9)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이렇게 보여준다는 신부는 그리스도의 자녀가 아니라 아내이다.
(요한계시록 19: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11) 영을 만든대로 가는 하늘
구약은 종급 시대였기에 아브라함의 품 안에 들어가는 것이 합당하다. 그리고 신약은 예수님을 믿고서 양자의 권세를 얻어 자녀급으로 들어가는 세계인데 신약권 세계이 자녀권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또 다른 곳에서도 알 수 있다.
"우리는 4세기 말 5세기 초에 아우구스티누스가 맞서 싸운 고대의 이단 펠라기우스주의에 관해 이야기해야 한다. 인간은 계속된 훈련과 부지런한 노력, 의지력을 통해 성숙해지거나 거룩해질 능력을 타고났다는 것이다. 인간이 영적 성숙을 향해 자라가야 할 책임과 그럴 수 있는 능력을 강조하는 모든 영성 전통을 묘사할 때 ‘펠라기우스주의적’이라는 딱지를 사용하기도 한다(고든 스미스, '온전한 성화')."
펠라기우스는 인간의 노력으로 의롭게 될 수 있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이단의 교리로 몰리고 말았다. 이런 논쟁에 따라 개신교 종교개혁자들은 오직 위로부터 내려오는 은혜로 인한 구원을 강조하는데 자녀는 스스로의 노력 없이 낳으면 곧 부모의 자식이 된다는 것으로 설명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신약의 하늘인 낙원천국은 자녀급이 맞다. 반면, 셋째 하늘은 자녀가 아닌 애인이고 신부이므로 신랑과 대등한 차원에서 사랑을 나누게 된다. 자녀는 그저 '내리 사랑'이지만 신부는 그렇지 않다. '주고받는' 사랑이다. 그래서 신부는 신랑과 대화가 통할 정도로 성장해야 한다. 사랑을 줄 수 있는 단계에 올라야 신부가 될 수 있다. 신랑과 함께 모든 것을 같이 의논하고 함께 계획하며 집안 안살림을 맡기까지 한다. 그래서 예수님은 앞으로 오게 될 천국에 대해서 혼인잔치로 자주 비유하셨다.
(마태복음 25:1)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여기서 예수님이 '그 때'라고 하신 말씀은 전 구절에서 앞으로 올 재림 때를 말씀하신 것이다.
(마태복음 24:44)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인자가 다시 오시는 재림 때를 말씀하시면서 신랑을 맞는 처녀처럼 준비하고 있으라는 말씀을 하셨다. 그러므로 셋째 하늘 성약의 천상천국은 혼인잔치 역사로 신부급 시대다. 모든 영적 세계 하늘은 자기가 행한 대로 가는 것이 공의롭다. 자기 영이 만들어진 대로 가는 세계다. 자녀급으로 만들었으면 신약 영계인 둘째 하늘 낙원천국에 들어가고 신부급으로 영이 완성되었으면 셋째 하늘 천상천국으로 들어가는 것이 이치이다.
(요한계시록 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예수님을 영접하여 양자되는 권세를 받아 오직 위로부터 내려오는 내리 사랑으로 자녀가 되었으면 낙원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다. 신부의 성약급 말씀을 듣고 그에 맞는 차원의 실천으로 영을 만들어야 신부 차원으로 완성된 영이 되어 구원을 넘어 휴거를 이루어 가장 높은 셋째 하늘 천상천국에 들어간다.
(12) 구원과 휴거
구약의 '오실 자'였던 아담은 타락하여 떨어짐으로 구원 역사가 시작되게 만들었다. 떨어지지 않았으면 구원도 필요 없다. 계속해서 사랑 차원을 높이는 역사가 지속되었을 것이다. 구약에서 예수님을 통하여 구원 역사가 이뤄지고 성약에서는 육신의 행실로 신부의 영을 만들어 완성하는 창조목적 역사가 진행된다. 사랑의 대상체를 얻기 위해 우주를 창조하여 육신을 가지고 영을 만들게 하신 목적을 이루는 역사다. 육으로 영을 성장시켜 신부의 영으로 만드는 과정이 창조목적을 이루는 것이 된다. 그러므로 휴거를 이룬 것이 창조목적을 성취한 것이 된다. 자녀급 낙원은 구원 단계이며 창조목적을 이룬 휴거 차원이 아니다. 믿음으로 구원을 이루었으면 행실로 말씀을 실천하여 휴거의 신부급 영으로 만들어야 한다. 예수님 말씀대로 주를 믿기만 해서는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마태복음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천국은 신랑을 맞는 곳이다.
(마태복음 25:1)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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