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매거진=박철규 기자] 동두천시는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관내 우수한 공중위생관리를 실천하는 3곳을 ‘베스트업소’로 선정하고 우수업소 인증 표지판을 배부했다.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총 101개소의 숙박업 및 세탁업, 목욕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관련법규 준수사항, 서비스품질, 위생관리 상태 등을 평가해 업종별 최우수(녹색), 우수(황색), 일반관리대상(백색)으로 등급을 부여했다. 최우수(녹색) 업소 중 상위 10%의 3개 업소는 베스트업소로 선정돼 우수업소 인증 표지판을 부착하고 홍보를 위해 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한편,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소비자의 업소 선택권을 확대하고 위생업소의 자발적인 위생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숙박업, 세탁업, 목욕업이 대상이었고 내년에는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는 공중위생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지속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고 우수업소에 더 큰 성취와 발전을 기대하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이에스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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