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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박희민
첫눈오면 누가볼까 뛰어나가 사방팔방 둘러보며 님발자국 어디왔나 찾아보며 길을닦던 내님이여
비가오면 만물축복 내린비로 몸도단장 정성으로 사랑다해 감사하며 님을맞은 내님이여
북풍한설 몰려와도 기회왔다 축복하며 이때하면 “영원까지 성공이다” 변함없는 사랑주며 한결같은 주님생각
따라오는 제자들과 생명들의 염려걱정 잠못이뤄 기도하는 그의사랑 그리워라
천년가도 변함없는 님의사랑 영원까지 전해지리
2024.11.27. 첫눈 온 단지를 창밖으로 바라보며 운동하던 중 님생각에 감동되어 쓴 시 <저작권자 ⓒ 제이에스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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