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행길
정명석
밤이 오고 가면 낮이 오고 간다
이렇게 천지 만물 보고 또 봐도 아름답고 지겹지 아니한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것들 만물들도 사람들도 반복되는 삶이 아니라 영원히 단 한 번씩 보여주며 영원한 저 먼 역사를 향해 매일 초행길들을 가고 있기 때문이다
2022. 12. 26. <저작권자 ⓒ 제이에스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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