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매거진=박철규 기자]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추석명절을 맞아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취약노인을 18명을 대상으로 오는 21일 특화서비스 외부활동인 가을 나들이 “개항e지 투어 해孝”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투어는, 복지관이 (주)조은투어의 관광약자 문화체험활동 사업에 선정되어 개항장 거리와 자유공원 일대를 전동차를 타고 관광하며 공방에서 독창적인 도자기 컵을 만드는 체험활동 기회도 제공한다. 박수련 사회복지사는 “외부활동을 할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문화·여가체험 나들이를 통해 일상의 활기를 회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멋진 추억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이웃과의 관계가 단절된 채 혼자 살아가며 우울감과 자살충동이 있는 어르신을 발굴하여 상담, 자조모임, 나들이,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제이에스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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